‘태후’, 이번엔 SG워너비…OST ‘사랑하자’ 31일 0시 발표

입력 2016-03-3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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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직앤뉴

그룹 SG워너비가 31일 0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발표한다.

그룹이 부른‘태양의 후예 OST는 Part.8 사랑하자’다. ‘사랑하자’는 서대영(진구)과 윤명주(김지원) 커플(이하 ‘구원커플’)의 또 다른 러브 테마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이라는 윤명주의 대사처럼 순탄치 않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대로 사랑하겠다는 구원커플의 다짐을 표현했다.

‘태양의 후예’음악 감독인 개미(강동윤)와 히트 작곡가 김세진이 공동으로 작곡했고 구슬픈 피아노 반주와 현악 오케스트라, 어쿠스틱 기타의 협연이 SG워너비 각자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SG워너비는 녹음 후 멤버들이 직접 곡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으며 드라마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에 맞춰 더욱 집중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재녹음까지 진행했다.

‘태양의 후예 OST Part.8 사랑하자’는 오는 31일 00시(30일 자정)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YouTube)와 네이버 TV캐스트의 뮤직앤뉴 채널 및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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