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린스’ 김우빈, 소탈 매력…대륙까지 삼켰다

입력 2016-03-31 09: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아시아프린스’ 김우빈, 소탈 매력…대륙까지 삼켰다

배우 김우빈이 한중 예능프로 ‘아시아프린스’에서 자신의 숨겨진 매력으로 한류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26일 중국 안후이 위성TV를 통해 방송된 ‘아시아프린스’(중문: 위젠난션)에 출연한 김우빈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중국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2013년 SBS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로 강한 남성미를 어필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우빈은 최근 방송된 ‘아시아프린스’에선 수줍게 고백하듯 자신의 일상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반전 매력으로 중국 여심을 사로잡으며 한류스타의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 자신의 그림 솜씨를 깜짝 공개한 김우빈은 시종일관 소탈한 모습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패션에 대한 생각과 취미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둘 털어놨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화보 같은 영상으로 이날 방송은 마무리도ㅒㅆ다.

이와 관련 방송 제작사 YN16 미디어 측은 “최근 인기작품으로 중국 내에서 급부상하게 된 한류스타들의 경우는 아무래도 한정적인 매력으로 인해 그의 인기가 지속되기 힘든 부분 있다. 이에 ‘아시아프린스’는 한류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제작콘텐츠를 개발해 한류의 인기몰이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한편, 매주 토요일 밤 10시 중국 안후이 위성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아시아프린스’에 한류스타로 출연한 배우 김재원, 장혁, 박형식, 김우빈의 모습은 파인애플TV(fineapple 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인애플TV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