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곽시양, 마지막 로맨틱 데이트 ‘눈물 바다’

입력 2016-04-08 08: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곽시양이 마지막 결혼 생활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측은 김소연-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션카드를 받은 뒤 이별을 실감하며 눈물을 쏟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서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연-곽시양은 209일 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길 예정. 두 사람은 미션 카드를 받고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이내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소연-곽시양은 더욱 애틋하게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시선을 공유하는 등 더욱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떡볶이 먹기-휴대전화 케이스 만들기-노래방 가기 등 추억들을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했다는 후문.

특히 ‘시소 커플’은 노래방에서 더욱 뭉클한 순간을 맞이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신청곡인 ‘아시나요’를 불렀고, 이 때 옆에 있던 김소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