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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8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3.33%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현재 총 4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140만3163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이 3.3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5.88%로 가장 높고 부산광역시가 2.69%로 가장 낮다.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9%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