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개밥남’ 출연한 것 후회” 파격발언

입력 2016-04-08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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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개밥 주는 남자' 출연을 후회한다는 파격 발언을 했다.

8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개그우먼 김미려가 외동딸 모아와 반려견 나나, 쪼를 데리고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집에서 편한 차림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양세형은 개그우먼 김미려의 낯선 방문에 깜짝 놀랐다.알고 보니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 하는 동생 양세찬이 예비 개밥남으로서 예행연습을 하기 위해 김미려에게 모아와 나나, 쪼를 봐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

이어 생각지도 못하게 육아를 하게 된 양세형은 집안 곳곳을 누비며 공놀이를 하는 모아와 반려견들의 모습에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김미려 패밀 리가) 와서 당황했다”며 “솔직히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을)후회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초보 개밥남 양세형의 어설픈 犬육아 체험기는 8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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