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영철 깜짝 생일 파티…봉家네 총출동

입력 2016-04-08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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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영철의 생일을 맞아 봉家네 식구들이 나섰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에서 자수성가한 절대군주 봉삼봉 역을 맡아 현장을 이끌고 있는 김영철의 생일 파티가 포착됐다.

지난 달 3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가화만사성’ 세트 촬영장에서 김영철을 위해 후배 배우들이 특별한 생일 파티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렉을 연상케 하는 팩을 부친 채로 케이크를 보고 깜짝 놀라 몸을 일으키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깜짝 파티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극중에서 무뚝뚝한 아버지인 김영철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의 등장에 싱글벙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원미경-김지호-윤다훈 등 봉가네 식구들은 우렁한 ‘생일축하송’으로 김영철을 축하했다. 김영철은 촛불을 끈 후 케이크를 들고 세레모니를 하며 감사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로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와 웃음이 만발하는 봉가네 이야기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i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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