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대호, 끝내기 홈런으로 홈 첫 승 이끌어” 호평

입력 2016-04-1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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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연장전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에 대해 호평했다.

이대호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2-2로 팽팽하게 맞선 10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텍사스의 제이크 디크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연장전 끝내기 홈런. 특히 주전 1루수로 나서고 있는 아담 린드의 대타로 나서 터뜨린 홈런이기에 그 의미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대호의 이번 시즌 성적은 8경기 출전, 13타수 3안타 타율 0.231와 2홈런 3타점 2득점, 출루율 0.286 OPS 0.978 등으로 향상됐다.

경기 후 MLB.com은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시애틀이 5연패를 끊으며 홈경기 첫 승을 거뒀다고 전하며 수훈갑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대호가 연장 10회말 투아웃에서 2점 홈런을 때리며 시애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97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해 경기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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