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이카르디. ⓒGettyimages이매진스

마우로 이카르디.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마우로 이카르디(23, 인터밀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인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이 세 구단이 이카르디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카르디는 현재 세리에A 32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2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으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렇게 빅 구단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카르디는 "나는 인터밀란에서 행복하다. 주장을 맡고 있으며 스트라이커로서 골 넣는 것을 즐기고 있다"며 만족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카르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빅리그 진출은 삼프도리아(이탈리아)에서 시작했다. 이후 2013년 여름 인터밀란으로 거취를 옮겨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