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박지성과 사하는 다음달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열리는 ‘ILOVEUNITED(아이러브유나이티드)’ 행사에 참가한다. ‘아이러브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 함께 경기를 즐기는 이벤트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박지성과 사하는 행사 당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리치시티 원정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전한다. 노리치시티전 전망과 경기 후 분석을 통해 팬들의 이해를 돕는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코너를 통해 선수 시절의 경험들도 공유한다.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같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아이러브유나이티드’ 행사에는 드와이트 요크(45·트리니다드토바고)와 앤디 콜(45·잉글랜드)이 참석한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