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루이 사하 재회…서울서 맨유 경기 관람

입력 2016-04-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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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지성.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전 축구선수 박지성.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박지성(35)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절 동료 루이 사하(38·프랑스)와 재회한다. 둘은 한국 팬들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볼 계획이다.

박지성과 사하는 다음달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열리는 ‘ILOVEUNITED(아이러브유나이티드)’ 행사에 참가한다. ‘아이러브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 함께 경기를 즐기는 이벤트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박지성과 사하는 행사 당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리치시티 원정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전한다. 노리치시티전 전망과 경기 후 분석을 통해 팬들의 이해를 돕는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코너를 통해 선수 시절의 경험들도 공유한다.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같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아이러브유나이티드’ 행사에는 드와이트 요크(45·트리니다드토바고)와 앤디 콜(45·잉글랜드)이 참석한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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