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멜 팔카오. ⓒGettyimages이매진스
라다멜 팔카오(30, 첼시)가 친정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치켜세웠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팔카오는 대회 우승 후보인 뮌헨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약점 따윈 없다. 그들은 완벽하게 정리된 팀이며 선수들 서로가 뭘 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특히 수비에서 그것은 빛을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를 조심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뮌헨의 준결승 1차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빈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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