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샤워 후 베이비로션 향 싫어하는 男 없어”

입력 2016-04-2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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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샤워 후 베이비로션 향 싫어하는 男 없어”

배우 유소영이 또 다시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28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서 아이비, 황승언,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의 두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의 ‘PICK ME UP’ 코너의 주제는 ‘연애하고 싶은 계절 봄, 소개팅에서 돋보일 수 있는 나만의 필살기’다. 유소영은 연애고수답게 남성들에게 향기로 어필할 수 있는 베이비로션과 머리 끈을 내놔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유소영은 “샤워 후 온몸에 베이비로션을 바른 후, 목과 발끝, 머리끝에 한번 더 바른다”며 “베이비로션을 바른 후 머리를 목선이 돋보이게 묶어주면 된다. 이 향기를 좋아하지 않은 남자는 없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승언은 “이 언니 무서운 언니”라며 유소영의 팁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고, 아이비 역시 “선하고 참한 여자가 저같이 생긴 여자보다 더 선수”라며 목청을 높였다.

유소영의 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차정원이 아이템으로 들고 온 목걸이를 보며 “목걸이의 길이도 중요하다”며 “셔츠를 입었을 땐 안쪽으로 착용하는 것도 팁”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소영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연애고수는 아니다. 잡지식이 많을 뿐”이라고 급하게 해명해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팔로우미7’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다. 유소영의 솔직 담백한 입담을 담은 ‘팔로우미7’은 28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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