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의 뜨거운 눈물, 최고의 1분 등극

입력 2016-04-28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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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의 뜨거운 눈물, 최고의 1분 등극

지성의 뜨거운 눈물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3회에서는 매니저로서 본격적인 재기를 노리는 신석호(지성)의 활약, 이를 저지하려는 KTOP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강민혁)과 카일(공명)로 이뤄졌던 2인조 ‘딴따라 밴드’에 싱들대디인 나연수(이연수)가 합류하게 됐다. 또 그린(혜리)이 매니저를 하겠다고 결심한 모습과 반대로 하늘은 밴드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가운데 석호는 하늘이 건네는 카라멜과 CD를 통해 비로소 과거 하늘, 그리고 성현(조복래)과의 인연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는 이날 방송분의 순간 최고시청률(10.0%·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수도권과 전국시청률은 각각 8.5%와 7.2%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에서는 4.0%를 기록하기도 했다. 각각 2.0%와 1.5%에 그친 경쟁작 KBS 2TV ‘국수의 신’과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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