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완전체로 16년 만에 팬들 앞에 선 젝스키스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마친 젝스키스 멤버들은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5천 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 뜨거운 공연을 마친 젝스키스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기며 다음을 기약했다.
젝스키스가 출연한 '토토가 시즌2'는 막을 내렸지만 끝이 아니었다.
방송 말미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하하가 재등장해 “시청자 여러분,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젝스키스가 끝이 아닐 수 있다. 시즌3를 기억해 달라”고 여운을 남겼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