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의 힘’ 두산 vs ‘방망이의 힘’ 롯데

입력 2016-05-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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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스페셜 21회차 발매

6일 3경기 대상…두산-롯데 빅매치
kt-한화·넥센-KIA 경기도 관심집중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6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두산-롯데(1경기), kt-한화(2경기), 넥센-KIA(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2경기 4팀의 득점대(6개 구간 : 0∼1점, 2∼3점, 4∼5점, 6∼7점, 8∼9점,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팀의 득점대를 예측하는 트리플로 나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트리플은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은 롯데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는 선두 두산이다. 전력상으로는 두산이 롯데를 압도하는 형국이다. 두산은 니퍼트, 장원준 등의 강력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팀방어율을 자랑하고 있다. 더욱이 안방에선 10승1무3패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롯데로선 고전이 예상된다. 단, 올 시즌 롯데는 리그 최고 수준의 팀타율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점수대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kt-한화전에선 최하위 한화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한화의 기세가 kt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반대로 kt는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어 양 팀의 분위기가 점수대를 좌우할 수 있다.

넥센-KIA전의 경우 넥센의 힘 있는 타선과 KIA의 안정적 선발진의 맞대결로 흥미를 돋운다. 넥센은 박병호(미네소타)-유한준(kt)의 동반 이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강 화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홈경기 평균 득점(5.75점)에선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KIA 선발진이 제몫을 다하지 못한다면 많은 점수가 나올 수도 있는 경기다.

스포츠토토 구매와 각종 정보 및 관련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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