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X민아, 기승전 미소…화기애애 촬영현장 공개

입력 2016-05-08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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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X민아의 기승전 웃음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14일, ‘미세스캅 2’ 후속으로 첫 방송 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주말 저녁, 봄심을 사로잡을 설렘 폭격을 예고한 가운데, ‘단심 커플’ 안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쉬는 시간 동안 대본도 함께 나눠보고, 리허설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은 그야말로 싱그러움 그 자체다.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이를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히 조언해주며 금세 가까워진 남궁민과 민아. 웃음과 흥이 많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힘든 순간에도 특유의 눈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사르르 녹이며 활기를 불어넣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 때마다 두 사람의 호흡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다 보니, 어느새 현장이 편해진 민아는 카메라를 보며 여유 있게 브이를 그리고, 남궁민은 극 중 단태처럼 능글맞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주위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고. 과연 카메라 안팎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까. 얼마 남지 않은 ‘미녀 공심이’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이유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남궁민과 민아가 현장의 밝은 에너지를 시청자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해드리기 위해 모든 장면마다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고 설명하며 “오는 5월 14일, 단태와 공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베일을 벗게 될 ‘미녀 공심이’ 첫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세스캅 2’ 후속으로,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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