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 확정…강예원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5-09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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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했다.

최필립이 KBS 새 월화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 주요 인물인 기준 역으로 출연한다.

기준은 이야기의 주인공 백희(강예원분)의 남편이며 과거 고교시절 범생으로 센 여자 백희를 만나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며 결혼까지 하는 비밀을 갖고 있는 가정의 가장으로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다.

최필립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내일도 승리’에서 악역연기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복면가왕’에도 깜짝 출연하여 보지못한 예능 카리스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 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 극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엔터테인먼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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