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윤상현, 아내 바보 여기 하나 추가요

입력 2016-05-0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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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윤상현이 입은 옷에 대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와이프가 골라 준 옷이다”라며 아내 메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코디 분들이 많이 챙겨줬는데, 이제는 와이프가 챙겨준다”며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솔로라가 밝힌 청취자에게 “저도 메이비 씨를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경림이 “소개팅을 몇 번 하셨나”라고 물었고 윤상현은 "30번, 40번은 한 것 같다”며 아내와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와 함께 공동작업한 ‘내 안의 그대’, ‘너를 위한 노래’로 디지털 싱글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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