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웹드라마 ‘봉순이’ OST ‘이러고 있다’ 가창자 발탁

입력 2016-05-09 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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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길구봉구가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윤소희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봉순이’ OST에 참여했다.

길구봉구가 부른 웹드라마 ‘봉순이’ OST ‘이러고 있다’는 1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고 있다’는 박보람 ‘연예할래’ 김나영 ‘바라고 바라고’를 만든 작곡가 'Sweetch(장원규)'와 길구봉구가 함께 의기 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길구봉구의 멤버 길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프로 해, 사랑하는 이에게 아무 말도 못한 채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내용을 담고 있다.

OST 발매외에도 길구봉구는 7월 중 팬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봉순이’는 오는 12일 네이버, 곰TV와 SK 브로드밴드, KT 올레티비, LG 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파일조, 예스파일, 빅파일 등 웹하드 사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카카오 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부터는 UHD전용채널 UMAX를 통해 매주 월, 화 오전 10시부터 하루 2편씩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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