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날 진행될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스페셜음반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에 정국의 참석 및 활동이 취소됐다”며 “정국이 고열로 병원을 찾았고, 독감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정국의 참석이 취소됐다. 금주 관련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에도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국을 제외한 6명 멤버들의 일정은 모두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방탄소년단][공지]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에 정국의 참석 및 활동이 취소되어 이를 알려드립니다.
오늘 정국이 고열로 병원을 찾았고 독감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정국의 참석이 취소되었으며, 금주 관련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에도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정국을 제외한 6명 멤버들의 일정은 모두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활동을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