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서프러제트’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5-1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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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프러제트’가 6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리 멀리건, 메릴 스트립,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여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뜨거운 감동 실화 ‘서프러제트’. 이 작품은 20세기 초 영국, 평범한 세탁공장 노동자였던 ‘모드 와츠’(캐리 멀리건)가 우연히 길에서 무력시위를 감행하는 서프러제트 무리를 목격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불평등으로 가득한 사회에 저항하는 서프러제트로 변하여 가는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감동 드라마다.

‘서프러제트’는 할리우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햄턴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수작으로 “아름답다! 강렬한 감동!”(사이콜로지매거진), “강력하고, 훌륭하다!”(런던타임즈), “올해 가장 중요한 영화”(스타일리스트매거진) 등 해외 평단의 극찬과 함께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서프러제트’는 ‘철의 여인’의 각본가 아비 모건을 비롯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편집과 미술, ‘위대한 개츠비’ 의상팀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각적인 스탭들이 총집결하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우아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완성시켰다.

이가운데 ‘서프러제트’가 오는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지난 1997년 영화제 창설 이후 여성의 시선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섬세하게 다룬 작품을 소개해왔다. 여성주의 시각의 확산을 추구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데 힘써온 영화제의 이념과 ‘서프러제트’가 담고 있는 변혁과 정의, 평등의 메시지는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프러제트’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은 오는 6월 2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역사를 바꾼 여인들의 용기있는 선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함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서프러제트’는 오는 6월 23일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의 가슴 속에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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