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신인 때 송해 선생님과 음주 후 방송” 솔직 고백

입력 2016-05-1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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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신인 시절 저질렀던 아찔한 실수를 회상했다.

18일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2’에서는 ‘오 마이 실수’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용감한 기자들2’ 녹화에서 신동엽은 패널들에게 “신인 시절, 나는 어떤 실수를 해서 좀 후회되는 게 있다거나 난처했던 적이 있었다는 분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딘딘은 “신인 시절 송해 선생님과 술자리를 한 번 한 적이 있다. 아침까지 술을 먹고 라디오 방송을 갔다가 필터링 없이 멘트를 해서 큰 일 날뻔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딘딘의 음주 방송 고백에 ‘용감한 기자단’은 큰 관심을 표했고, 나아가 구체적으로 그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질문했다. 딘딘은 “비속어를 사용하고, 어떤 특정적인 것을 비하했다”며 “아주 큰일 날뻔했다. 아직 덜 유명해서 그래도 살아남았다”고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E채널 ‘용감한 기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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