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측 “이상엽, 오늘(18일) 출소…각개전투 벌인다”

입력 2016-05-18 15: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이 3년 만에 출소한다.

이상엽은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박태하로 분했다. 박태하는 보육원 친구인 채여경(정유미)에게 빚이 있다며 그녀의 살인을 뒤집어쓰고 현재 3년형을 받은 채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18일 '마스터-국수의 신' 7회에서는 박태하가 출소할 예정이다. 일곱 살 때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피보다 진한 우정을 자랑했던 박태하의 보육원 친구들인 무명(천정명), 여경, 길용(김재영)은 그의 출소 날에 맞춰 교도소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다. 하지만 그런 박태하의 속사정을 모르고 있는 도꾸(조희봉)는 출소 후 자신의 밑에 들어오라며 그의 아버지를 들먹이면서 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3년 동안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키워왔던 이들의 재회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태하의 출소를 기점으로 각개전투를 벌이는 무명, 여경, 길용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회차 역시 숨 막히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터-국수의 신' 7회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E&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