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영재 출신, 프라하 봄 국제콩쿠르 휩쓸어

입력 2016-05-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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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체코 프라하에서 폐막된 제68회 프라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의 피아니스트 박진형(20·사진)이 1위를, 김준호(21)가 체코의 마렉 코작과 함께 공동 2위를, 한규호(22)가 3위를 차지해 우승부터 3위까지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 콩쿠르는 프라하 봄 국제음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947년 처음 개최됐다. 만 30세 이하의 젊은 음악인을 대상으로 매년 두 개의 다른 악기로 번갈아가며 열린다. 올해는 피아노와 트럼펫 부문이 개최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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