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19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

입력 2016-05-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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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게임쇼를 확대한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5 전경. 사진제공|플레이엑스포 사무국

전시회 굿게임쇼·수출 상담회 확대

차세대 융복합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기능성 게임 전시회 ‘굿게임쇼’를 확대·개편한 행사로, 게임 산업 비전 제시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 규모는 지난해 1개 홀서 2개 홀로, 수출상담회도 2배 확대했다. 최신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전시회에는 넷마블게임즈와 웹젠, 드래곤플라이, 소니 등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게임콘텐츠와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을 선보인다.

19일과 20일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주력 시장인 중국, 일본 유럽은 물론 북·중남미의 퍼블리셔를 포함해 총120여 곳이 참여한다. 게임업계 이슈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도 열린다. ‘VR과 차세대 게임’이라는 주제의 메인 컨퍼런스는 아마존게임서비스 사업총괄 책임 댄 윈터스의 기조연설 등이 준비돼 있다.

그 밖에도 부대행사로 보드게임 대회와 ‘피파’ 대학생 리그전, 프로게임단 락스타이거즈의 팬 미팅 등이 개최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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