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26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기습 컴백

입력 2016-05-19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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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기습 컴백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마이걸이 리패키지 앨범 음원을 26일 자정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윈디 데이'(Windy Day),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신곡 2곡이 추가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는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돋보이는 노래로 곡 중간에 흐름이 경쾌하게 바뀌는 특이한 구성이 매력적이다.

최근 제주도에서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앨범에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엉뚱한 상상을 노래한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매 앨범마다 소녀스러운 감성에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내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26일 정오 리패키지 앨범의 음원이 공개된다. 오마이걸의 또 다른 매력이 가득 담긴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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