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터키 전 결승골’ 제이미 바디, 유로2016서도 통할까

입력 2016-05-23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레스터시티의 주 공격수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 평가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바디의 결승골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바디는 이날 결승골로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3골의 엄청난 공격력을 이어갔다. 리그에서의 활약에 이어 대표팀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13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던 난적 터키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6월 10일 개막하는 유로 2016에서의 활약도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 2016에 대비해 이28일 호주, 6월3일 포르투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하지만 바디는 25일 결혼식을 치르기 때문에 28일 호주 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