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또 부상자 명단으로… 한 달 간 결장 예상

입력 2016-05-24 07: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다시 부상 악령에 울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략 한 달 간의 결장이 예상된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부상 부위는 왼쪽 햄스트링.

앞서 추신수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달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40일 만인 지난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21일 휴스턴전 3회 수비 때 라이언 루아로 교체됐다. 주루를 하던 중 왼쪽 햄스트링에 경미한 통증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 복귀 후 곧바로 부상을 당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추신수는 3~4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약 한 달간 결장하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