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싸우자 귀신아’ 출연…옥택연·김소현과 호흡

입력 2016-05-2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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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윗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한다.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주인공 박봉팔(옥택연)이 활동하는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 넷의 부회장 인랑 역을 맡았다. 인랑은 박봉팔의 선배이자 전자정보학과의 장학생으로 착실하며 꼼꼼한 성격으로 정보수집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동아리 방에서 숙식하며 가끔 엉뚱한 모습으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반전 매력을 가졌다.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뿐 아니라 옥택연,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주인공 김소현과는 KBS2 드라마 ‘후아유’ 와 영화 ‘순정’에 함께 출연한 데 이어 ‘싸우자 귀신아’에서 세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싸우자 귀신아'는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귀신이 보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호러 코믹 드라마다.

‘또 오해영’의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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