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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확률 5.9%, 감독교체 확률 55.9%
KBO리그 한화가 24일 넥센전에서 패하면서 가장 먼저 시즌 30패(11승1무·승률 0.268)에 도달했다. 공교롭게도 선두 두산은 이날 30승(1무12패)에 선착했다. 25일에도 두산이 이기고, 한화가 패했다. 두산은 시즌 31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31패째를 당했다. 양 팀은 무려 19.5게임차로 벌어졌다. 11승1무31패(승률 0.262)로 승패 마진 -20이 된 한화는 이제 9위(kt)에도 7게임차,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SK)에도 11게임차 뒤져 있다.
그렇다면 역대 30패 선착팀의 말로는 어땠을까. 원년인 1982년부터 1988년까지는 전·후기리그제로 치렀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1980년대에는 시즌 30패에 먼저 도달하고 가을잔치에 나선 사례는 한 차례도 없었다. 1989년 이후로만 따지면 기적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팀은 딱 2팀이 존재했는데, 2009년 롯데와 2014년 LG였다. 1982년부터 2015년까지 34시즌 중 2차례였으니 5.9%의 확률이다. 단일리그 제도를 도입한 1989년부터 따져도(양대 리그 1999년·2000년 포함) 7.4%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시 양 팀의 사정은 현재 한화와 다소 다르다. 2009년 롯데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그해 5월31일 시즌 30패에 선착했다. 그러나 당시 19승30패(승률 0.388)로 8개 팀 가운데 7위였다. 한화가 17승3무26패(승률 0.370)로 최하위를 받치고 있었다. 30패를 먼저 당했지만 4위 삼성(23승26패)에도 불과 4게임차 뒤져 있었던 롯데는 결국 정규시즌 66승67패로 4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0패 선착팀으로서 가을잔치에 올랐다.
LG는 2014년 김기태 감독이 갑자기 자진사퇴를 하는 등 시즌 초반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양상문 감독이 5월13일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정을 찾아갔다. 5월30일에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30패(16승1무 포함)를 찍었는데 당시 승률은 0.348였다. 한 걸음씩 올라가던 LG는 시즌 최종성적 62승64패2무로 4위를 차지하며 가을잔치 티켓을 따냈다.
한화는 현재 페이스라면 앞으로 무승부가 없다는 가정 하에 시즌 37승1무106패 정도를 기록하게 된다. 과연 KBO리그 한 시즌 최다패인 1999년 쌍방울의 97패(28승7무)와 2002년 롯데의 97패(35승1무)를 넘어 사상 최초로 100패를 넘기게 될까. 아니면 사상 3번째 30패 선착팀의 가을잔치 진출 기적을 만들게 될까.
한편 역대 30패 선착팀 중 그해 시즌 도중 감독이 경질되거나 사퇴한 사례는 총 11차례였다. 시즌 후 감독이 바뀐 사례는 총 8차례. 둘을 합치면 34년간 19차례(55.9%) 감독이 교체됐다. 내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한화 김성근 감독은 과연 55.9%에 속할까, 아니면 반대인 44.1% 쪽에 포함될까. 김 감독은 한화 이전에 프로 1군 6개 팀을 맡았지만, 자진사퇴는 한 차례도 없었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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