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태원, 이색 의자 경험하고 고통 호소…무슨 일?

입력 2016-06-02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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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김태원 이색 의자를 경험하고 고통을 호소했다.

2일 밤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엔 취미가 필요한 무기력 스타의 대표 주자인 부활의 김태원, 개그맨 김수용,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단 2년 만에 600개의 실험을 타파한 이색실험 덕후이자 인기 동영상 스타 ’허팝‘이 시청자들을 실험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무기력한 일상 속 활력이 필요한 게스트들에게 맞춤형 실험을 준비한 능력자는 촬영 내내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던 김태원에게 이색 실험 덕후는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를 준비했다. 이에 김태원은 ’눕방‘의 창시자 MC 이경규와 버금가는 신개념 ’눕방‘을 선보였다고.

하지만 ‘눕방’ 도중 김태원은 “돌겠다”고 폭탄 고백한데에 이어 의자를 가리키며 “악몽을 꿀 때 이런 소리가 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의 말에 호기심을 참지 못한 MC 이경규는 직접 의자에 누웠고 눕자마자 급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함께 체험한 김수용 역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벌벌 떨었다고 해 이색 실험 덕후가 가져온 의자 속 숨겨진 비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능력자들’ 오늘(2일) 밤 방송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궁금증을 직접 실험해보는 이색 실험 덕후이자 인기 동영상 스타인 ‘허팝’이 출연해 가지각색의 진기한 실험들을 펼쳐내며 초통령다운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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