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사냥의 시간’ 개발 단계…작업 가능 작품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6-06-0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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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측이 차기작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7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 말을 빌려 “이제훈과 ‘파수꾼’ 윤성현 감독이 영화 ‘사냥의 시간’으로 의기투합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사냥의 시간’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제훈 배우도 윤성현 감독과 함께 공을 들이고 있는 영화”라며 “제작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하며 배급사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냥의 시간’은 아직 시나리오 개발 단계로 차기작으로 논하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면서 “현재 작업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tvN 드라마 ‘시그널’과 지난달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 출연한 이제훈은 휴식기를 가지며 ‘사냥의 시간’에 앞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하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사냥의 시간’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제훈 배우도 윤성현 감독과 함께 공을 들이고 있는 영화로 제작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하며 배급사는 결정된 바 없다. 아직 시나리오 개발 단계로 차기작으로 논하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



현재 작업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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