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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나우 유 씨 미 2’(Now You See Me 2) 시사회에 참석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출연 당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수염을 기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청년을 넘어 ‘아재’(아저씨)의 향기를 내뿜고 있다. ‘해리포터’ 시절을 기억했던 사람들이라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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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번 작품에서 악당 윌터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윌터는 마술 사기단에게 전 세계의 컴퓨터를 모두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오라는 명령을 내리는 인물이다. 꾸준히 ‘해리포터’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다니엘 래드클리프다. 이번 영화에서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주목받을 지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스틸·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