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가 ‘울트라 코리아 2016’에서 신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을 첫 공개해 화제다.
엠버는 지난 10~12일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6’ 중 11일 펼쳐진 일본 인기 아티스트 케이스케(Ksuke)의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케이스케와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쳐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신곡 ‘Breath Again’은 엠버가 직접 작사 및 케이스케와 공동 작곡한 곡으로,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빛나는 열정적이고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엠버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울트라 코리아’ 무대에 올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엠버는 최근 ‘Borders’(보더스), ‘On My Own’(온 마이 온), ‘Need To Feel Needed’(니드 투 필 니디드) 등 다양한 자작곡을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인정 받고 있음은 물론, 해당 곡들의 뮤직비디오도 직접 연출하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