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승무패 17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3일 아일랜드CC에서 벌어지는 ‘KLPGA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선 A선수 박성현(66.27%)이 B선수 장수연(26.81%)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2번 매치에서도 A선수 고진영이 63.24%의 지지를 얻어 24.88%에 그친 B선수 조정민을 앞섰다. 무승부 예상은 11.87%. 반면 3번 매치 이정민-이승현전과 4번 매치 박지영-박소연전의 경우 두 선수의 투표율이 엇비슷하게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3번 매치에선 이정민과 이승현이 각각 45.63%와 44.63%로 나타났고, 4번 매치에선 박지영(44.46%)과 박소연(40.50%)이 5% 미만의 차이를 보였다. 또 5번 매치에선 배선우(48.52%)가 김해림(36.01%)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의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7회차는 22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특히 골프토토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