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야심한 밤 사라진 김원준, 후포리 홀로 남은 정원관 운명은?

입력 2016-06-22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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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후포리에 홀로 남은 정원관이 ‘멘붕’에 빠졌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네 처가에 찾아온 김원준과 정원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내들의 부탁으로 ‘모범 사위’가 되기 위해 후포리를 찾았던 김원준과 정원관은 ‘후포리 사위 사관학교’의 남교관으로 변신한 남서방의 조언과 후포리 패밀리들의 고된 수업 과정 속에서 조금씩 ‘모범 사위’로 거듭난다.

험난했던 후포리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야심한 밤중에 김원준이 갑작스럽게 사라지면서 혼자 남은 정원관과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게 된다.

이튿날, 정원관은 후포리를 떠난 김원준의 몫까지 두 사람치 일을 혼자 하게 돼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준은 후포리를 떠나기 전 정원관, 남서방과 함께 이춘자 여사가 자식에게도 안 준다는 석류 액기스를 훔쳐 먹었는데, 이춘자 여사에게 덜미가 잡혀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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