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후 한결 편안해졌어요” [화보]

입력 2016-06-2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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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처음 근황을 전했다.

김하늘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결혼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보여줬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김하늘이 결혼 후 처음 선보이는 모습이다. 김하늘은 결혼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와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전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메이크업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립을 바른 섹시함부터 핑크 블러셔로 선보인 청순함까지 촬영 내내 완벽한 포즈와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는 9월 방송되는 차기작 KBS2 '공항가는 길'에 대해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 연기라 설렌다"며 "작품에서 초등학생 엄마를 연기한다. 누군가 나를 엄마라고 부를 때 그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 사진에서 활짝 웃고 있던 이유에 대해 “결혼식 내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특히 남편 친구들의 축가와 편지 낭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결혼한 후 한결 편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제는 나를 보여주는 것에도 한결 편안해졌다. 곧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7월호와 별책 부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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