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수근, ‘예체능’ 3년 만에 출연…레슬링편 깜짝 게스트

입력 2016-06-2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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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복귀한다.

방송 관계자들은 23일 동아닷컴에 "'우리동네 예체능'이 리우 올림픽을 맞이해 특집을 준비한다"며 "그 중 이수근은 레슬링 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은 최근 심권호에게 레슬링 지도를 받았다. 이수근이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강호동과의 멋진 호흡이 기대된다. 이번 출연은 고정 합류가 아닌 게스트 형태의 단발성 출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우리동네 예체능' 1기 고정MC였다. 2013년 프로그램에서 잠정하차 후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3년 여만에 복귀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1박2일' '신서유기'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MC 강호동과의 특급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이수근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7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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