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차인표·라미란, 부부로 주말드라마 캐스팅

입력 2016-07-0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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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라미란(오른쪽). 동아닷컴DB

배우 차인표와 라미란이 주말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인공인 배삼도, 복선녀 부부로 캐스팅됐다. 차인표는 양복점 재단사 출신으로 한때 명성을 얻었지만 지금은 통닭집을 운영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화려한 외모와 달리 아내에게 꼼짝없이 잡혀 살아가는 남편이다. 아내 역의 라미란은 돈에 집착하지만 예의 바르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인물이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웃음과 눈물샘을 동시에 자극할 커플”이라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8월 방송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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