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에릭과 키스? 연기 중엔 아무 생각 안 나”

입력 2016-07-0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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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에릭과 키스? 연기 중엔 아무 생각 안 나”

전혜빈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속 에릭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전혜빈은 지난달 3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에릭과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밝혔다.

전혜빈은 그동안 ‘또 오해영’의 명장면으로 서현진·에릭의 벽 키스신을 뽑아왔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혜빈의 키스신은 별로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혜빈은 “드라마 촬영 초반이라 에릭과 어색해서 감정이 제대로 나올까 했다. 감독님이 벚꽃을 예쁘게 날려주셔서 다행히 잘 미화됐다”며 웃었다.

이어 “키스신 연기 중에는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청취자들은 “에릭이 승자다”, “에릭 본격사심 만족드라마” 실시간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전혜빈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배성재의 텐’ 30일 방송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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