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식당에서 인질극을 벌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12시간 만에 이뤄진 인질 구출 작전에서 인질 10여 명을 구출했다. 인질극은 종료 됐으며 괴한 9명 중 6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괴한들의 신원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IS가 자신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인질극 당시 괴한들은 “신(알라)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총을 쏘아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IS 방글라데시 식당 테러. Y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