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2016년 하반기, 이것에 투자하라‘ 편에서는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팽현숙은 부동산 재테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팽현숙은 ‘팽수희’라고 쓰인 명찰을 달고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말씀 드렸듯, 유명한 역술인이 팽수희라는 이름이 저에게 좋다고 했고 이후 이름을 '팽수희'로 바꿔 사용해왔다. 사실 남편인 최양락 모르게 법원에 가서 개명 신청서도 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출연진들이 “최양락이 방송을 보고 알게 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자 팽현숙은 “어쩔 수 없다. 좋은 이름으로 바꿨으니까 앞으로 재테크도 더 잘할 것 같다”면서 쿨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팽현숙은 2016년 유망 투자처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아파트, 빌라 1층’에 대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황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