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최고 200mm 집중호우 예상…늦깎이 태풍 ‘네파탁’ 북상

입력 2016-07-04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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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5일)까지 중부지방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처음 발생한 1호 태풍 ‘네파탁’이 북상 중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호 태풍 ‘네파탁’이 오전 9시쯤 괌 남쪽 약 530km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오는 6일 네파탁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030km 부근까지 이동하면서 오키나와 남쪽 500km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경로를 거치면서 크기도 커져 현재 소형 급에서 6일 중형으로 발달하고 7일 ‘매우 강’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면서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지역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지만 우리나라 쪽으로도 북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올해 여름철 (7~9월) 태풍이 북서태평양에서 7~10개 정도 형성돼 이 가운데 1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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