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를 찾아서’ 깜찍한 베이비 도리 스틸…‘엄마 미소’

입력 2016-07-0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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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 ‘도리’가 영화 속에서 시리즈 최초로 귀여운 과거의 모습을 공개한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1위와 개봉 12일 만에 3억 불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도리를 찾아서’가 국내 시사회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 ‘도리’의 활약이 가장 컸다. 특히 가장 반응이 좋은 장면이 바로 어린 시절 도리에 관한 씬이다.

‘도리’는 단기 기억 상실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고 편견 없는 성격과 긍정적인 매력으로 영화 속에서 함께 모험을 겪는 바다 친구들은 물론 관객들마저 사로잡고 있는 화제의 캐릭터이다. 그런 ‘도리’의 놀라운 과거가 드디어 밝혀졌다. 바로 어린 시절, ‘베이비 도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과 영상이 전격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은 놓칠 수 없는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베이비 도리’의 어린 시절은 물론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보는 즉시 반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베이비 도리’의 자태는 커다란 스크린으로 직접 만나고 싶다는 충동이 들 만큼 사랑스럽다.

또한 함께 공개된 ‘도리를 찾아서’ 베이비 도리 시절 영상은 오밀조밀한 외모와 맑은 큰 눈의 베이비 도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애교 넘치는 깜찍한 목소리는 영화를 보는 내내 베이비 도리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여기에 도리의 부모님이 단기 기억 상실증이 있는 베이비 도리에게 용기를 주는 모습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전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도 담겨 있다. 놀라운 귀여움으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 ‘베이비 도리’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도리를 찾아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영화는 7월 6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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