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inX심은지, SM스테이션 22번째 주자… ‘집 앞에서’ 8일 공개

입력 2016-07-06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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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STATION’의 22번째 주인공은 J-Min(제이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과 실력파 작곡가 심은지로, 두 사람이 콜라보레이션한 발라드 곡 ‘집 앞에서(Way Back Home)’는 오는 8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신곡 ‘집 앞에서(Way Back Home)’는 따뜻하면서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섬세한 상황 묘사와 사실적인 가사가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J-Min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이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J-Min은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 ‘인 더 하이츠’, ‘올슉업’ 등을 통해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심은지는 샤이니 미니 4집 수록곡 ‘The Reason’(더 리즌), f(x) 미니 1집 수록곡 ‘SORRY’(쏘리), ‘Surprise Party’(서프라이즈 파티), 백아연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2PM ‘ONLY GIRL’(온리 걸) 등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인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켰다.

또한 ‘집 앞에서(Way Back Home)’ 뮤직비디오에는 레드벨벳 예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짝사랑하는 소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연기해 눈길을 끌며, 금일(6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 선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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