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잘 살게요”…시애라♥러셀 윌슨, 英서 극비 웨딩마치

입력 2016-07-06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잘 살게요”…시애라♥러셀 윌슨, 英서 극비 웨딩마치

팝스타 시애라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스타 러셀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TMZ에 따르면 시애라와 러셀 윌슨이 5일(현지시각) 영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스몰웨딩 형태로 진행됐다. 시애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러셀 윌슨은 블랙 수트로 멋을 냈다.

이날 결혼식은 지난 3월 언약식 이후 약 4개월만에 이루어졌다. 또 두 사람은 교제 1년 6개월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러셀 윌슨은 이번에 재혼을 하게 됐고, 시애라는 초혼이지만, 전 연인인 래퍼 퓨처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시애라는 2004년 싱글앨범 ‘구디스’(Goodies)로 데뷔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핫라인’(Hot Line), ‘겟업’(Get Up)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러셀 윌슨 SNS·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