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물고기자리’에 스타들도 릴레이 응원

입력 2016-07-06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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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사진=C9엔터테인먼트

가수 주니엘이 1년만에 선보인 자작곡 ‘물고기자리’에 스타들도 릴레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주니엘은 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물고기자리’를 발매했다.

이에 걸그룹 레드벨벳을 비롯해 김새론, 산다라박, 로이킴, 에디킴,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너나 할 것 없이 주니엘의 신곡을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고기자리’의 앨범 커버와 함께 “물고기자리 여기도 한 명 있어요. 가사도 쓰여진 소리들도 너무 예쁜 노래”라며 추천해 눈길을 끌었고, 산다라박은 “새벽에 들으니까 더 감성 터진다”, 악동뮤지션 수현은 “오늘밤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로이킴은 “난 게자리”라는 멘트와 함께 주니엘의 신곡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은 주니엘이 C9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인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사랑이 끝난 뒤에 찾아온 슬픈 이별, 처절한 그리움을 주니엘의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으로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주니엘이 작사하고 주니엘과 필터(Philtre)가 공동 작곡했다.

기존 주니엘의 어쿠스틱한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재지(Jazzy)한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물고기자리’는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고루 안착,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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