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일본 콘서트 개최 및 앨범 발매 ‘대세 굳히기’

입력 2016-07-07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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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적극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2~13일 오사카 죠홀을 시작으로 15~16일 나고야 가이시홀, 8월 13~14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 1체육관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연다.

이번 투어 지역인 3도시에서 모두 아레나급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7일 일본 내 두 번째 정규 앨범인 ‘YOUTH’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일본에서 발표한 네 번째 싱글 ‘FOR YOU’로 해외 힙합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I NEED U (Japanese Ver.)‘와 ‘RUN (Japanese Ver.)’ 역시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8일에는 일본 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에이네이션’ 무대에도 오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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