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오토바이 번호판 미부착 논란…“방송 후 벌금 물어” [종합]

입력 2016-07-14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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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오토바이 번호판 미부착 논란…“방송 후 벌금 물어” [종합]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이 MBC ‘나혼자산다’에서 통해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돼 벌금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기안84가 자신의 오토바이로 전현무를 태우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번호판이 없는 기안84의 오토바이가 포착됐다.

이륜자동차의 번호판 미부착은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방송 이후 이를 지적하는 글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고, 기안84는 결국 벌금을 물게 됐다.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번호판 미부착으로 벌금을 물었다”며 “현재는 번호판을 단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이후 법이 개정돼 50cc 미만 이륜자동차에도 사용신고 및 보험가입이 의무화됐다. 만약 이를 어길 시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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