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16분’ 시속 1200km 꿈의 열차…전국 어디든 30분내로 가능

입력 2016-07-22 09: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측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초고속 교통 ‘하이퍼 루프’의 기술 개발을 위해 ‘유루프(U-Loop)’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기력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움직이는 자기부상방식인 이 열차는 최대 시속 1200km로 달릴 수 있으며 비행기보다 빠르고 KTX보다 무려 4배나 빠르다.

한편 이 꿈의 열차가 등장하면 우리나라 전국 어디든 단 30분 내로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서울 부산 16분. YTN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