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3일 방영된 ‘38 사기동대’ 12회에서는 백성일(마동석)과 양정도(서인국)가 법정에서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성일은 세금징수국 폐지를 막기 위해 양정도의 사기행각을 증언했다. 양정도는 결국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런 가운데 마동석의 소속사는 드라마와 전혀 다른 스킬 것을 공개했다. 극 중 믿음이 깨진 마동석과 서인국의 심각한 모습이 아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카메라에 담긴 것이다. 두 사람은 극 중 심각한 분위기에도 촬영 후에는 농담을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한편 ‘38사기동대’에서 백성일과 양정도의 엇갈린 운명 속에 반전이 진행될지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